도전 10일차.
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거르고..
저녁은 애들주려고 만든 유부초밥 몇개.
운동은 오전에 런닝머신..
저녁에 레베카필라테스. 런지. 스쿼트. 플랭크 등 했어요..
아침먹고 운동했는데 12시쯤 신랑지인이 보내주신 갈치 40~50마리를 태어나서 첨으로 손질했어요..
하면서 화딱지나서 뚜껑열리는줄 알았어요.ㅡㅡ
직접 잡아서 보내주신건데 고맙긴한데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하나하나 다듬느라 손에 물집생기고.
온집에 비린내진동하고..
3~4시간한거 같아요..
허리뽀사지는줄..ㅡㅜ
둘째 데리러갈 시간에 맞추느라 맘은 급하고..
운동하고 씻지도 모하고 다듬어서 김치냉장고 김치통 한개 가득나오네요..ㅡㅜ
비린내를 오래 맡아서인지 밥생각도 음꼬..
신랑한테 고맙지만 다음엔 안주셔도 된다고 전해달라고 좋게 얘기했네요. ㅡㅜ
주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담주 휴가 맞아야죠..
휴가다녀오면 1~2키로 찔거 생각해서 가기전에 고만큼 빼려고요..ㅋㅋ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