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오늘은 넘 힘드네여.
아침- 저지방우유에 쉐이크
점심 - 삼계탕
저녁-두유. 호박볶음
운동- 점심먹고 21층 두번 오르기
저녁먹고 30층 3번 오르기
중복이라고 사줘서 점심은 삼걔탕으로..
낮에도 좀 힘들던데..
저녁에는 큰아들과 막내아들 (5세) 이 같이 간다고 우겨서 같이 갔드랬죠.
큰아들은 원래 자전거도 빡세게 타는 애라 잘 올라갈 줄 알았어요.
근데 막내도 형이랑 같운 속도로 30층을 단번에.... 헐...
평상시보다 빨리 오르니 죽겠더만요.
두번째 30층도 아들 둘이 단박에.. 엘베 온다고 언능오라고.. 더 죽을뻔..
3번째 막내 갈수 있다고 해찌만 했지만 땀이 장난아니라 보내고 큰아들하고 둘이 다시 오르는데 2번 나한테는 빡셌던지라 죽는줄... ㅠㅠ
집에와서도 한 30분 힘든거 같아요. 다리도 아직도 저리네요.
다신 같이 안간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