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오이 포도 구운계란 2개
점심 바나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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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좋았으나
낮에 갑자기 만난 아들 친구 엄마가 식당 가자고해서
따라갔다가 쭈꾸미볶음 먹었어요.
밥은 반공기만 먹었는데..
제가 외식 조심하는 이유는
외식하고나면 이상하게 입맛이 좋아지는건지
절제가 풀리는 것 같아요.
오늘 집에 와서 애들 저녁 해주다가
잡곡밥 반공기에 김이랑 계란 후라이 ..
이렇게 먹고말았네요.
맨날 구운계란 오이 양배추 먹다가
그냥 밥먹으니까 반찬 없어도 꿀맛이네요..ㅜ.ㅜ
내일도 약속 있는데..ㅎㅎ
방학이라 아들 친구 엄마들 연락이 오는군요.
엄마들이 슬슬 지치기 시작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