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체까지가 한달 정리인데..
지난달에도 말일날 많이 먹으며 1일날 체중이 올라가서 말일 단위로 끊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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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늘 아침인데.. 6월 이후 최저공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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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7월31일이 53.3이었기 땜에 간신히 원상복귀..
5월말부터 시작해서 이런 기복 심한 그래프는 없었는데 8월에는 확실히 풀어지는 날이 몇번 있었어서 원상복귀 시키는것도 바빴네요..
그리고는 오늘도 많이 먹어서 낼은 공체 점핑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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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곤약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현미조랭이떡도 넣고, 포만감 위해 곤약이랑 야채도 골고루 넣고.. 고추장은 조금만 넣고 고추가루로 색을 냈어요.. 매워서 오이 하나 깍아놓고 같이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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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후 간식이었죠.. 분명 지난번에 먹다 남겨둔 단백질 과자만 먹으려고 했는데.. 입이 풀리면서 과자를 뜯어서 계속 흡입.. 심지어 큰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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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얼린 순두부에 팥, 흰강낭콩, 콘푸러스트 조금 넣고 닭가슴살 소세지 하나랑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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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력운동도 조금씩 하기는 하는데..
다리위주인듯해요.. 그래서 복근운동을 찾아봐야될거 같아요.. 체중도 변화가 없듯이 뱃살의 출렁임도 늘 비슷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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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비하면 다리는 말라보이죠..
진짜 보기싫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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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사진에 익숙치 않아서 삐뚤어지고 그늘도 있는데.. 목걸이까지 돌아가있다니..ㅋㅋ
제가 뼈대가 큰 체형이고.. 저렇게 어깨까지는 살이 없어요.. 팔, 어깨, 엉덩이, 허벅지는 살이 없고
등, 배, 종아리로 몰려있어요..ㅎㅎ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뚱뚱했어서 몸은 좀 움츠리고 다녔어서 등이 좀 휘어서 요즘은 자세교정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창피하지만 안보이는걸 글로만 쓰면 이해가 안되실꺼같아서 올려봅니다..
다욧을 하고 원하는 몸매가 되지않아 속상했지만, 타고난걸 어쩌겠냐 싶어서 요즘은 포기하는 연습 하고 있어요..
9월에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병원일정땜에 스트레스가 커서 그걸 풀기위해 좀 풀어지는 날도 많을듯 해요.. (수술일은 추석지나고 10월이 될 확률이 높지만요) 9월10월 최대고비가 될듯한데..
그래도 53-55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은 다해볼께용..
하기싫은 근력운동도 욕심내지않고 천천히(아주) 늘려보구요..ㅎㅎ그리고 먹고싶은것은 먹으면서 하되 소식하는 연습도 전 필요할듯 해요..ㅋㅋ
9월에도 모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