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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1
  • 다신2018.08.31 19:25111 조회0 좋아요
8/31 한달정리
내일 공체까지가 한달 정리인데..
지난달에도 말일날 많이 먹으며 1일날 체중이 올라가서 말일 단위로 끊어봐요..

요건 오늘 아침인데.. 6월 이후 최저공체였어요..

하지만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7월31일이 53.3이었기 땜에 간신히 원상복귀..
5월말부터 시작해서 이런 기복 심한 그래프는 없었는데 8월에는 확실히 풀어지는 날이 몇번 있었어서 원상복귀 시키는것도 바빴네요..
그리고는 오늘도 많이 먹어서 낼은 공체 점핑하겠죠..ㅋㅋ

오늘 점심은 곤약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현미조랭이떡도 넣고, 포만감 위해 곤약이랑 야채도 골고루 넣고.. 고추장은 조금만 넣고 고추가루로 색을 냈어요.. 매워서 오이 하나 깍아놓고 같이 먹은..

문제는 오후 간식이었죠.. 분명 지난번에 먹다 남겨둔 단백질 과자만 먹으려고 했는데.. 입이 풀리면서 과자를 뜯어서 계속 흡입.. 심지어 큰봉지..😅

저녁은 얼린 순두부에 팥, 흰강낭콩, 콘푸러스트 조금 넣고 닭가슴살 소세지 하나랑 먹었어요..

제가 근력운동도 조금씩 하기는 하는데..
다리위주인듯해요.. 그래서 복근운동을 찾아봐야될거 같아요.. 체중도 변화가 없듯이 뱃살의 출렁임도 늘 비슷해요..ㅋ

배에 비하면 다리는 말라보이죠..
진짜 보기싫은..ㅠ

제가 이런사진에 익숙치 않아서 삐뚤어지고 그늘도 있는데.. 목걸이까지 돌아가있다니..ㅋㅋ
제가 뼈대가 큰 체형이고.. 저렇게 어깨까지는 살이 없어요.. 팔, 어깨, 엉덩이, 허벅지는 살이 없고
등, 배, 종아리로 몰려있어요..ㅎㅎ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뚱뚱했어서 몸은 좀 움츠리고 다녔어서 등이 좀 휘어서 요즘은 자세교정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창피하지만 안보이는걸 글로만 쓰면 이해가 안되실꺼같아서 올려봅니다..

다욧을 하고 원하는 몸매가 되지않아 속상했지만, 타고난걸 어쩌겠냐 싶어서 요즘은 포기하는 연습 하고 있어요..
9월에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병원일정땜에 스트레스가 커서 그걸 풀기위해 좀 풀어지는 날도 많을듯 해요.. (수술일은 추석지나고 10월이 될 확률이 높지만요) 9월10월 최대고비가 될듯한데..
그래도 53-55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은 다해볼께용..
하기싫은 근력운동도 욕심내지않고 천천히(아주) 늘려보구요..ㅎㅎ그리고 먹고싶은것은 먹으면서 하되 소식하는 연습도 전 필요할듯 해요..ㅋㅋ

9월에도 모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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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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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솔이여사
  • 09.12 01:16
  • 기구필라테스 한번해보세요 근력키우면서 라인이이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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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tiktakto****
  • 09.01 08:35
  •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마르신것같아요!다욧해서 건강한 몸이 되시길 바랄께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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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09.01 00:59
  • 탄력원츄 오늘은 막 다리에서 뚝뚝 소리도 나고.. 혼자 영상도 촬셩해보며 자세를 보긴 하는데 쉽진않네요.. 그래도 하는게 어디냐며.. 9월에도 포기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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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09.01 00:57
  • 근육짱이되고파 전 눈바디 변화가 거의없지만.. 요기 올리시는분들 보면 차이가 나더라구요.. 화이팅하셔요~~ 저두 그래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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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01 00:37
  • 저도 52님 말씀에 한표요.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늘리시면 되요. 제가 팔뚝 살이 많아서 초반이팔 운동이 넘 힘둘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늘려나가니까 지금은 잘 따라하고 있어요. 9월에도 팟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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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근육짱이되고파
  • 08.31 23:04
  • 꾸준히 관리하신다는게 눈으로 보이네여.
    근육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눈바디 하면서 차근히 해봐야겠어여.
    오늘도 또 팁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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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8.31 21:44
  • only1
    아뇨 같이 으싸으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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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08.31 21:12
  • 52키로가보자 늘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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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8.31 20:48
  • only1
    조금씩 늘리시면 되요
    근력운동 진짜 재미없죠
    우리언닌 맥주를 좋아해서 맨날 맥주로 배를 채우는데 몸이갈까봐 걱정많이 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어깨며 방광이며 문제가 많이 생겼죠
    살짝익힌야채등으로 배를 많이 채우고 뱃골도 조금씩은 줄어드는것 같아요
    저도 장난아니게 잘먹는사람이였어요
    지금도 조금만 맘먹음 금방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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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08.31 20:45
  • 52키로가보자 ㅋ자세히 보셨다니 이 민망함은..😅
    전 정말 포만감을 잘 못느껴요 아무리 먹어도.. 진짜 정줄놓고 먹음 몇키로씩 팍팍 찔 수 있다는 자신감..ㅠ 그래서 늘 원하는만큼 못먹으니까 먹는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요.. 점점점..
    근력운동.. 너무 어렵네요.. 저질체력이라 힘도 딸려서.. 그래도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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