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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18.09.16 20:0526 조회0 좋아요
  • 1
916 천안 여행
어제 간만에 헬스장에 다녀와서 그런가, 아님 날씨가 비오기 전이라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니,
흉추 마디마디도 엄청 쑤시고, 승모근이 땡땡하게 뭉쳐서,
아침부터 머리가 쪼개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돼지새끼랑 천안 독립기념관에 다녀오기로 약속한 날이라

아침을 먹고

도시락과 크리스피크림도넛을 픽업해서 기차에서 먹고

올라와서 양고기카레와 탄두리치킨 샐러드를 먹고

후식으로 천안 명물- 호도과자,
글쎄 제가 한꺼번에 10개나 먹었네요...
돼지새끼는 2개 밖에 안 먹고 집에 갔는데...

오늘 걷기로만 500kcal 소모했어요.
아침부터 이미 힘들었는데, 만보 넘게 걸어서 다리도 땡땡 붓고 진짜 힘드네요.
근데 많이 먹어서 살은 별로 안 빠질 듯;;

독립기념관에 가져갔던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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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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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17 01:55
  • Elisechoi 안 그래도 입벌리고 침흘리면서 자다가 지금 깼네요. 상태가 한결 좋아졌어요. 다시 자야지...
    십키로만부탁해 남자친구가 만세삼창 하재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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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클린식단!!!
  • 09.16 21:41
  • 우아ㅡ멋지시다 독립기념관에 가시고
    헌화까지하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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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Elisechoi
  • 09.16 20:39
  • 몸 힘들때는 그냥 누워서 푸욱 쉬어만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구요....
    푹 좀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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