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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하체 위주 비만 다이어터 잘하고있는건가 봐주세요ㅠ 질문폭탄 죄송해욥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제가 뱃살은 정말 금방금방 빠지고,
진짜 막 폭식하지 않는 이상은 잘 찌지 않는 체형인데요

지금 운동을
스쿼트 100개
점프런지 50개
스탠딩 니업 100개
덩키킥 50개
사이드덩키킥 50개
크로스레그(누워서 상체 및 다리를 30도 가량 들고 교차해주는것) 50개
누워서 상체 및 다리를 45도 가량으로 들어올린 상태로 버티기 30초씩 2번
벽스쿼트 자세로 버티기 30초씩 2번또는 1분 채우기
(오른쪽 왼쪽으로 나뉘는 운동은 둘다한걸 한번으로 칩니다)

이렇게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거르고 매일하고 있구요
저녁을 계속 늦게 먹게돼서 차라리 먹지말자 싶어서 혹시라도 7시쯤에 늦은 저녁을 먹게돼면 저 운동에 ×2 해서 운동 중입니다

운동 구성은 적절한가요??? 다리 위주로 해보자 싶어서 다리 운동을 많이 추가했는데요

팔운동은 저 운동들을 덤벨을 들고 스쿼트를 한다치면 하나 내려갈때마다 팔에 힘을 주고 양쪽으로 들어올린다던가 그런식으로 합니다

아주 개인적으론 운동 많이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보통인가요?

뭔가 더 추가를 하거나 빼야할게 있을까요??

평소 식단은 자유식인데 그냥 많이 먹지 않습니다
뭐 점심으론 편의점 삼각김밥 2개랑 음료
저녁으론 치킨한마리를 4번에 나눠서 먹고있어요~

저렇게 꾸준히 하면 살은 빠지겠죠?? 지금 10일차인데 1키로 빠졌긴합니다ㅎ

그리고 체지방이 29.9퍼센트
근육량이 37퍼센트라는데 얼마나 돼야 체지방이 낮고 근육량이 높은건가요??


  • 별리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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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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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저주하비
  • 09.21 20:57
  • 흠..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하체무산소 운동을 하신다 해서 하체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이 타진 않아요. 하체운동을 하셨지만 배나 다른 부위가 먼저 빠질수 있거든요.. 본인의 살이 어디가 먼저 잘 빠지는지에 따라소 말이죠.. 일단 하채에 대해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으심은 느껴지네요. 저또한 하체가 발달했었단 터라 별리나도님처럼 하채집중 운동을 했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상체가 빠졌었죠. 일단 하체비만에 도움이 되는 음식부터 알려드릴게요. 나트륨이 적고,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도움을 줄수 있는 해초류가 제일 좋아요. 해초샐러드를 가급적이면 매일매일 챙겨드셔주세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해초샐러드를 먹고 있답니다. 그리고 밤늦게 너무 잦은 수분섭취는 하채의 부종을 일으켜 하체감량에 도움을 주지 않아요. 밤에 목이 마르시다면 마테차와 녹차나 우엉차 같은 이뇨작용에 좋은 차를 섭취해주세요. 아 참고로 커피는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하체를 차게 해주는 대표적 음료입니다. 단음료와 단음식, 아이스크림 등도 하체에 지방이 잘 축적되는 음식이에요. 참고해주시고요, 자 다음은 운동..! 하체비만에게는 무조건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라! 라는 말이 있죠. 정답이에요. 매일 운동하시기 힘드시더라도 스트레칭만은 꼭 해주세요. 운동전후로도 해주셔야 운동하고나서의 효과를 잘 볼수 있답니다. 저는 강하나 하체스트레칭 추천해요. 저는 2달하고 10일 되니깐 하체살들이 정말 잘 빠지기 시작했는데 스트레칭에 익숙해진 몸이 되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무산소 운동은 가급적이면 너무 하체위주로 하는 운동 하지 마세요. 스쿼트 런지 좋은 운동이지만 하체 근육을 쓰는 운동이지요? 근육을 쓴다면 근육이 생기겠죠. 근육이 생기는 과정에 그 곳에 물이 축적이 되게 되는데 오히려 그래서 부종이 생겨요. 하체은동은 움직이는 동작보단 버티는 동작이 중요해요. 유튜브에 홀딩스쿼트라 치면 제이세이살롱 이란 곳에서 하는 운동이 있어요. 그거 따라해주세요. 코어운동이 중요해요. 그거 먼저해주시고 유산소 운동을 해주시면 하체감량에 큰 도움이 되요. 다 끝나고 하체스트레칭 잊지 마시고 씻으실때도 최대한 따뜻한 물로 하체에 많이 쐬게 해주시고요, 씻으실때또한 근육을 풀어주세여. 주무실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시고요. 이 모든게 하루아침에 성립되어 하시기 힘드셔도 습관이 되시면 나름 해볼만 하고 안하면 불편해져요. 저도 이런식으로 2달하고 10일 장도하니깐 하체가 변화가 보여요. 허벅지도 이제 절교하고 있고 종아리도 알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매끈해지면서 얇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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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9.20 09:19
  • 운동 루틴을 보니 하체관련해서 생각을 많이 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그런데 그전에 먼저 알고 가셔야할 부분에 대한 안내를 좀 드릴께요.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운동으로 구분을 합니다. 운동이면 운동이지 왜 이런 구분을 하느냐?? 두 운동의 목적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무산소 운동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고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빼내는 운동입니다.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의 크기가 커지면 몸의 태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 커진 근육은 지방층 밑에 있기 때문에 겉보기 상으로 잘 드러나지가 않죠. 그래서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빼내어서 근육층 위의 지방층 두께를 얇게 만들어야 근육의 선명도가 올라가는 겁니다. 이런 이유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라하는 이유중 한가지 입니다.
    보통 제가 제시하는 솔루션은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되 인바디를 받아보고 골격근량의 분포를 확인한 뒤 몸의 균형을 맞추는 쪽으로 무산소운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지방과 골격근량의 비율을 확인해서 무산소운동을 더 할것인지.... 유산소운동을 더 할것인지... 선택하는게 좋다라고 안내를 합니다.
    체지방 30프로 정도인데... 제 기준으로는 25가 표준의 맥스 입니다. 즉 약간 오버시구요... 근육량과 골격근량은 약간 의미적 차이가 있는데 보통 퍼센트로 표시하지 않고 무게단위로 표시를 합니다. 37퍼센트라는 말의 의미를 구분하기가 애매해서 일반적인 여성분들 골격근량을 말씀드리면 21~24키로 정도인데 키와 몸무게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골격근률로 안내를 드리면 보통 40~45%정도를 정상범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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