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는 길에 디톡스 워터처럼,
보틀에 물을 넣고 감귤칩 하나, 통귤칩 하나, 파인애플 칩 반 개 넣어서 나갔어요-!
디톡스워터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더라구요 😅
한시간 조금 지나니까 귤칩에서 색이 우러나와서 조금 탁해지더니
두시간 쯤 되었을 때는 이렇게 덩어리들이 풀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귤칩 그냥 먹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껍질의 비린 맛이 물에 우러나와서 저는 조금 먹기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새콤한 맛은 괜찮았어요. 비린맛은 조금 참으면 가시긴 하더라구요-
그대로 말린에 디톡스 워터 팩은 따로 있으니 다음엔 그걸 사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