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밀려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억력의 한계로 3일전의 일이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 식단을 보며 겨우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비가 내렸다는 이유로 폰을 들고 출근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오전에 애호박전을 비롯하여 오후의 소보로빵까지 하룻동안 밀가루 파티를 했네요^^; 밀가루를 입에 대기 시작하면 중독처럼 계속 당기기도 하고 예민한 피부가 솔직한 나머지 가려움때문에 딱지가 앉도록 얼굴을 긁게 되는데 계속 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반성반성!
만보기를 자꾸 놓고가요. 만보의 대부분은 직장에서 채우는데...학교다닐때처럼 자기전에 책가방에 준비물 싸두는것처럼 미리 넣어놓던가 해야겠어요. 밤늦게 헬스장에서 40분 뛰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