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운동도 섭취칼로리도 모두 잡았어요. 짝짝짝!(자축)
1. 점심>아침>저녁 순의 이상적인 섭취칼로리 비율을 달성했어요. 비록 저녁을 오후간식으로 당겨 먹었다는 함정이 있긴해도 ^^;
2. 어째서 점심먹고 4시간도 안지났는데 귀가와 함께 입맛또한 귀가라도 한것일까요? 본격 운동전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은데도 자고일어나자마자 배고팠던 습관이 있어서인지 낮잠자고나서도 항상 허기지는것 같아요.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몸이 이렇게 기억한다니까요?
3. 위로음식을 정했어요.
다시마튀각과 귤을 그대로갈아만든 생과일주스 입니다.
어릴때는 이렇게 짜고 딱딱하고 이상한음식을 왜 사서먹나 싶었는데 최근 다시마가 몸속에 쌓인 미세먼지 배출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물론 바삭바삭하고 단맛짠맛 다섞였는데 자극적이게 짜거나 단맛은 아니예요. 튀겨서 맛없는 음식이 없다고하더니 그말이 참말이었어요. 무엇보다 칼로리도 착하고 부피대비 중량이 적게 나가 부담이적습니다. 호흡기질환이 있어 여름을 제외하고 마른기침때문에 괴로웠었는데 최근 다시마튀각을 먹고나서 증상이 사라졌어요. 플라시보효과일까요? ^^;
주스용귤을 한박스 사뒀어요. 당뇨때문에 식사외에는 과일이라도 당분 섭취하는것을 자제했더니 한달간 과일을 끊고나서 오히려 저혈당위험이 있을수 있다며 병원에서 과일섭취를 권하더라고요. 과일 몇개만 먹어도 하루 당섭취량이 제한선을 넘어서 여전히 조심스럽긴한데 귤은 칼로리가 높지 않기도 해서 하루 식사를 마치고나서도 당섭취가 넘지않고 칼로리가 모두 1800kcal 넘지않는날, 제한칼로리내에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하는것처럼 먹을거예요. 다시마튀각과 감귤주스를 매일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4. 마침 좋아하는 드라마가 시작해서 오늘 만보는 땅크부부의 걸으면서 살빼는 다이어트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신 타이머를 30초씩 30세트를 맞춰놓고 겨우 미션완료했어요.
5. 다신12기 시작전에 점핑잭챌린지 진행중이었는데 시간에 쫒기다시피 운동하다보니 체력도 시간도 장소도 여의치않아 자꾸 스스로와 타협하고 싶어져요^_T 열흘정도 남았는데 순환운동중 그시간내에 서킷돌면서 유산소운동 타이밍에 하기로 스스로와 타협을 보았습니다 ^^;
6. 내일은 아파트에 수요장이 열려요. 와! 신난다^0^ 치팅데이를 갖겠습니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