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꼬하꼬 체중의 강박에서도 벗어 나세요. 체중은 아무런 지표가 아니에요. 체중이 적다고 건강한 것도 아니고 체중이 적다고 몸매가 이뻐진다는 보장이 없어요. 먹는걸로 다이어트 하지 마라 하는 이유가 먹는거 줄이고 운동 많이 하면... 오히려 몸의 체지방은 쌓이고 근육은 분해되어서 마른비만형의 몸을 스스로 만드는 꼴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다이어트를 막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 ... 그래 백번 양보해서 다 좋다 이겁니다. 16:8 ... 좋다 이거에요. 그래서... 평생 하실수 있냐는걸 제가 묻는 거에요. 지금도 1~2키로 체중이 좀 불면 이 호들갑이 되는데.... 먹는걸로 다이어트해서 목표 체중 되면... 뭐가 자유로워 질것 같으세요?? 겁나서 더 못먹는 법입니다. 탄력원츄 님 자꾸 먹는걸로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평생 그렇게 드실껀지..... 나중에 일반식으로 회귀하면 된다는 식인데... 체중 안늘어 난다는 자신이 있으신지.... 여쭤보세요..... 먹는걸로 하는 다이어트는 결국 먹는데 변화가 생기면 체중 무조건 늘어요. 그 변화를 이겨 내면 좋은데... 보통 못이겨내고 맞이하는게 요요가 되는 거에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접근하시는 분들은 그런 부분에서 러프한 마인드가 생겨요. 체중좀 늘어도... 줄어도... 그게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체득하게 되거든요. 왜??? 몸이 바뀌니까요. 체중은 그닥 변한거 같지 않은데 눈바디는 확연히 달라져요. 그러니 체중에 목숨을 안걸죠. 43에서 체중이 감량이 멈추면 어때서요. 눈바디가 달라지면 그만인데... 채중의 숫자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체기가 오면 운동량을 늘리는게 아니라 운동강도를 올리는 겁니다. 운동량과 운동강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프사 누르시면 그동안 이 두가지 관련해서 댓글 달아 준게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찾아 보세요. 밑에 사진은 제 사진입니다. 두 사진의 체중 차이는 5키로 이구요. 10키로 넘게 빼신 분들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뭐가 더 나은지 이해 하실 수 있을꺼에요. 식단.... 중요하죠..... 그런데 그걸로 해결하려 하시면 나중에 유지라는걸 하시는데 힘이 들어요. 거기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평생 탄단지 지키면서 일일이 따져가면서 식자재 구분해서 드실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런데 저는 가끔 하루는 아이들과 피자를 먹고 싶고... 통닭을 먹고 싶고... 자장면을 먹고 싶어요. 또 가끔 직장동료... 친한 친구들과 맥주한잔.. 소주한잔 하고 싶구요... 집안 어르신들 모시고 좋은 식당에서 맛나고 값진거 대접도하고 살고 싶거든요.... 그래서 먹는걸로 다이어트 하지 않아요. 가급적 먹는양을 고정해서 그 정도만 먹으려 노력할 뿐이지.... 그렇게 고정한 섭취 열량이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입니다. 지금 평상시 2000 이쪽 저쪽 그렇게 먹고 있어요. 기초대사량 1600이구요. 금요일 독감 주사 맞은 핑계로 금요일 운동 제끼고 회사 회식에서 소고기 먹는데 가서 생갈비 2인분 먹어 주고 왔고.. 어제도 친구들 만나서 안심으로 스테이크해서 먹고 도미와 농어 회 떠서 먹고 맥주와 소주... 다 먹고 왔어도 불안하지도 겁나지도 않아요. 오늘 아침에 축구하러 가서 즐겁게 축구하고... 오후에 시간되면 가볍게 운동해서 주사 맞은거 슬슬 풀어주면 되니까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맘에 강박이 생기면 곤란합니다. 먹는걸로... 체중으로.... 먹는걸로 다이어트 하시다가 배고픔에 못이겨 먹고... 자책하고.... 토하고... 그리고 자학하고.... 하시는 분들의 글이 이곳 고민 게시판에 심심치 않게 올라 옵니다. 그런데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고민에는 그런게 없어요. 아니.... 솔직히.... 더 먹으라는데... 안좋으세요??? 지금 드시는 것보다 더 먹어도 된다는데.. 그래도 체중이 준다는데... 그리고 몸매가 좋아진다는데...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데... 안 좋으세요??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 다이어트에 접근하세요.
아꼬하꼬 거기 그 영상 말도 님이 궁금해 하신 것도 있어요. 다이어트의 원래 뜻은 건강한 식단이에요. 무식하게 많이 먹지 않고. 균형있게 탄단지를 드시면 살이(체지방)급 찌진 않아요. 오히려 빠지죠. 그리고 오늘 이천 칼로리 먹었다고 급찌진 않아요. 담날에 체중이 업된 건 체지방이 어니라 붓기(체수분) 때문이죠. 16/8 규칙을 잘 지키시면 매일 배불리 일반식을 먹어도 살이 안쪄요. 따로 다욧트 식단이니 뭐니 상관 없이 먹어도요. 물론 공운도 조금씩 해주시면 더 좋아요. 빵은 흰빵보다 당이 적음 걸로 드시면 ㅇㅋ. 5번에 1,2번은 달구리 한 걸 먹어도 상관 없지만 주식 대용으로 먹으면 배나와요.
ssoma 제 현재 스펙이 18살/키153/몸무게 45이정도인데 43까지는 한계인지 정체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럴땐 운동을 배로 하면되나요?주변에선 그만빼도된다하지만 그새찔거같다는걱정때문에 강박이 생겨버린거같네요 저에겐 저 스펙도 비만으로생각되고 뚱뚱하다 생각이되어서,,
탄력원츄 영상봤는데 간.단에 대해 모르고 힘들어하는분들을위해서 천천히 입문하는내용인데 전 18:6에 큰 힘듦을 못느끼고있어서요 제고민은 유지중에도 간.단을 하게된다면 어쩌다가 밥 대신 빵을먹거나,주말에 단짠을 먹어도 확!찌지않을까 이거라서요ㅜㅜㅜ유지한다면 평일 1시에 시작한 첫끼를 다이어트식에서 일반식으로 대체하고 저녘은 똑같이 다이어트식으로 먹어도괜ㅌ찮나 이겁니다!ㅜㅠ
아꼬하꼬 먹는걸로 체중을 조절하려는 마인드를 버리세요. 먹는건 전에 말씀 드렸듯이 생활함에 부족하지 않게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체중 조절을 식단이 아닌 운동으로 하신다고 생각하셔야 하는데 그 이유를 설명 드리면... 소식. 절식 평생 하실 수는 없는 거고, 다이어트 식단 평생 먹을 수 없는 노릇이고 단백질 식단 역시 평생 먹을 수 없는 노릇이고 간헐적 단식 역시 평생 하실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냥 평생 먹을 수 있는 일반식으로 먹는량을 어느정도 고정해 놓으면 운동량 조절만으로 다이어트든 유지어트든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좋지 않았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먼저 인식하세요. 이런 과정에서 먹는량을 적당히 조절하고 운동을 알맞게 하는거고... 그 결과물이 체중 감량이나 몸매형성이나 체중 유지라는 것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즉.... 건강한 몸을 만들고 그걸 유지하는게 다이어트인데 기간이란 있을 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다이어트 평생하는 거라고 말씀고 하시는 거구요. 지금 당장 식욕이 왕성한 이유는 그동안 필요성을 무시한채 안드셨기 때문입니다. 당장 먹고 싶은 것 다 드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까지는 섭취하세요. 보통 제가 다른 분들 안내를 드릴 때....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만 식자재 구분 없이 섭취하시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섭취한 열량의 25~30% 정도를 운동으로 소비하시라고 안내를 드리죠. 유지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식단 섭취량은 고정하고운동량을 섭취 열량의 15~20% 정도까지 줄이시면 되는 거구요.... 몸의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먹는량도 늘리고 운동량도 늘리고.. 이렇게 상황에 따라 먹는것과 운동하는 것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아꼬하꼬 밥을 많이 먹는 것 보단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폭식은 안됩니다. 배가 차면 숟가락을 놓고..집밥 기준으로 보통 균형있는 식사 칼로리는 550~800사이에요. 다소 칼로리가 높아도 질좋은 식재료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풀떼기나 고구마만 먹르면 안되겠죠? 먼저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시길 바라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youtu.be/myTZTvFJO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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