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운동까지 하고 나서
어제 아침,저녁 운동 거르고~
오늘 아침 운동까지 걸렀더니
맙소사 1주일 하다가 안했다고
오늘 하루종일 허벅지 뭉쳐서 고생했네여 ㅠㅠ
어제 결국 새벽에 매운 해물찜 시켜서
남친이랑 소주한잔 했네요... 무려 900칼로리
한방에 섭취... ㅠㅠㅠㅠ
그렇다보니까 어떻게 보면 딱 하루 자전거 안탄건데
어찌나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찌뿌둥하고 몸이 괜시리 무겁게만 느껴지고
ㅋㅋㅋㅋ너무 예민보스였나봐여
오늘은 아침에 스트레칭만 좀 하다가 출근해서
저녁은 시간 구애받지말고 1000칼로리 태우자 했더니
타다보니 결국 1시간 반정도로 끝났네요 ㅎㅎㅎ
그냥 평균 20km 속도로 배에 힘빡주고 타니까
땀 흘리면서도 숨도 차고 허벅지도 힘들어가고
속도에 변화를 안주니까 그냥 저냥 1시간 타면
600-660정도 칼로리 타나봐요 ㅎㅎㅎ
노곤하네요~ 이와중에 치킨 시켜서 냠냠 먹는 남치니~~~~
한입만 먹어봐~ 하는데 ㅎㅎㅎㅎㅎ
(오늘 먹은거 이제야 겨우 다 태웠는데
다시 먹여야겠어요?) 했더니 삐져서 깨작대네요 ㅎㅎ
옆에 앉아서 구경이라도 해줘야죠 ㅎㅎㅎ
이 체중에 식탐 없는건 천운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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