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중1 아들이 어제 낮부터 컨디션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결국엔 새벽 1시쯤에 고열 39.1를 찍고 말았어요. 너무 졸린데 아픈 아들을 두고 잘수도 없으니..😢 팬티를 재외하고 옷을 다 벗기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약 20분 동안열을 식혀주고 15분마다 열재고...하니 새벽3시쯤에 잔 것 같애요. 오늘은 아들 학교가 없어서 정말 다행..
점심- 오늘은 매운 순두부찌개가 급 땡겨서 회리릭 5분만에 만들어 먹었어요. 육수따위 없어도 넘나 맛났습니다. 전 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메밀빵을 대신했어요. 자란 곳이 남미라서 밥보다 빵을 슾에 찍어먹는 게 더 익숙한기봐요. ㅎㅎ 후식으로 어제 민든 건강쿠키에 단감잼을 발라먹었습니다.
저녁- 레몬을 올려서 연어구를 해 먹었어요. 연어 밑엔 팥과 칠리고추 3개를 넣고 만든 걸 깔았어요. 그리 고 후식은 바나나빵과 곡물선식!
울방 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어제 만든 건강 비스켓. 아들한테도 간식으로 하나 줬는데 고소해서 맛난데요. 😊
아들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