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 몇일 입맛없고 잘 안먹는다고
이비인후과 다녀온 후에
엄마 손에 이끌려 애슐리 다녀왔어요.
칼로리는 정확하진 않는데 대략 한 접시에 350~400 칼로리로 잡았어요.
많은 양을 접시에 올린거도 아니고 다 먹은건 아닌데
양념이니 뭐니 원래 500칼로리/접시 라고 하는데
사진보니 그정도 양은 아니여서 그냥 저렇게 잡고 계산했어요.
한접시 먹으니 배불렀는데 엄마손에 이끌려 조금 더 먹었어요.
그래도 엄마랑 맛나게 먹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저녁 역시 안먹으려다가 약때문에 집에서 직접 만든 고구마전분으로 간단하게 만든 밀병/전 비스므리한걸로 먹고 약먹었습니다.
운동은 걷기랑 요가로 마무리 했습니다.
요즘 심장쪽이 자꾸 뻐근하게 아파서 요가로 상체 위주로 했습니다
오늘은 몇년만에 66사이즈에 들어갔습니다!
배가 조금 더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이게 어디에요 ㅋㅋ
바지 사이즈도 9월에 비해 3~4 사이즈 이상 줄었더라구요.
코트는 오버핏으로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스몰이 이쁘게 맞아서 그걸로 샀어요.
옷사이즈가 많이 줄어서 오늘은 좀 뿌듯한 날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