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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보
  • 지존2018.11.22 22:2683 조회0 좋아요
11/22 D+37일차
세상.... 아침에 쉐이크랑 계란먹고 나가서
4시까지 업무에 밀려 밥때를 놓치고....
급히 포장해온 돈코츠라멘, 참치김치컵밥......
어차피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할건데
밥과 면을 맛이라도 다 누리겠다고 욕심으로 사와서
이제 좀 먹어볼까 하면서
라멘 스푼에 올려서 한입먹고,
컵밥 한스푼 떠서 먹고나니 다시 호출....

허둥지둥 일 해치우고 나니까 7시더라구요 ㅋㅋㅋㅋ
하루종일 물도 아침에 집에서 먹은 500ml 외에
출근할때 받은 우린 500ml가 1/3은 남아있네요...
물도 제대로 못먹고 그냥 하루종일 일. 일. 일....

이제서야 집 앞에 주차해놓고 잠깐 차에 앉아 있는데
이 시간에 퇴근하고 뭘 먹고, 운동하고 하려니
내일이 더 걱정이네요... 내일 업무 일정은 풀로 잡혀있고,
팀원들은 2/3가 외근에 출장에....
설상가상으로 없는 팀원들 몫의 데일리 기본업무도 해야하고..
멘토멘티로 코칭하는 날이고... 또 월말인가봐요...

에고고... 오늘 곧장 쓰러지러갈게여...ㅠㅠ
하루종일 빈속이라 그런지 배고픔도 모르겠네요 이젠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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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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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둠보
  • 11.23 18:50
  • 칠오190623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파란만장하다가 이제야 짬좀 났네요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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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그래걷자
  • 11.23 18:49
  • 어이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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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둠보
  • 11.23 09:54
  • 방화동조피디 저희가 출퇴근 시간, 쉬는 일정이 딱 정해져있는 반면에 회사 근무 시간안에 개인 업무량, 월 개인 목표, 팀 목표, 데일리필수업무 정해져있어서... 무조건 근무하는 그 시간안에 다 해야하니까 ㅠㅠ 분배 못하거나 출장 생기거나하면 팀원이 독박인거죠... ㅠㅠ 전 5,6,7,8,9월에 매달 10일 이상 정도 외근, 타지역 세미나, 출장 많았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도 똑같이 고생했어여 ㅎㅎ 이번은 제차례인거죠.. 돌고 도는거같아여 ㅠㅠ 햇수로 4년차니까 어느정도 업무는 다 알아서 하고, 제가 일욕심 많고 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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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둠보
  • 11.23 09:47
  • 뚠맘 오늘은 아침부터 좀 빨리 진행해야겠어요.... 저랑 근속년수 5년차이 나는 분한테 제가 코칭해야되서... 아침부터 전화밀려들어오고 난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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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둠보
  • 11.23 09:46
  • 바다사나이2 또다시찾아온... 그패턴이져? ㅋㅋㅋㅋ 이번엔 또 유독 빨리온거같기도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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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11.23 08:32
  • 업무 환경이 너무 비인간적인거 아닌가요 ㅡㅡ 저희도 툭하면 몇일씩 밤새고 개처럼 일하지만 밥은 챙겨먹이는데..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에 너무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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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뚠맘
  • 11.23 07:53
  • 수고가많으셨네요
    오늘도예상된고생일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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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바다사나이2
  • 11.23 00:10
  • 일에 엄청 바쁘시네요 ㅜ 이렇게 바쁠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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