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3기 도전합니다.
우선 저의 생활패턴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고3이라 장시간 앉아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 8시부터 4시까지 집와서 저녁먹고 독서실에서 10시까지.. 방학때는 2시부터 9시까지 늘 앉아만 있습니다. 다들 저에게 고3인데 공부를 해야하지 않겠냐 왠 다이어트냐. 대학생가서 살을 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살을 빼서 마지막 교복의 졸업사진도 예쁘게 입고 찍어보고싶고 제가 하체비만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지나가는 말로 너는 상체는 살이 별로 없는데 하체가 좀 심하다? 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 자존감을 높이고자 자신 13기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월달까지는 방학이라 집에 혼자 있으면서 요리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기초대사량도 늘리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