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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짜 이해가 안되서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요
사정이 있어서 지금 둘다 휴직 중입니다
남자친구 처음 만날때보다 7kg 찌긴 했어요
맨날 돼지를 입에 달고 살면서
꼭 다이어트만 하려고 하면
이것 먹자 저것 먹자 아무래도 절 너무 잘 아니까
남자친구 먹이려고라도 같이 먹던 저니까
더 그러는것 같거든요?
안 그래도 어머님 덕분에..(?)
저녁을 꼭 푸짐하게 먹게 되는데..
전 면도 안 좋아하는데
면도 너무 좋아하시구요
다이어트 한다고 말씀 드려도
뺄살이 어디있냐고 먹으라고 하세요ㅠ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ㅠㅠ
어머님과 식사 할때 남자친구가
친절히 삼겹살과 김치를 밥에 얹어주기까지..
안먹을수가 없게 상황을 만드는일이 지금 매일^^;;
매직 중이라 그런지 계속 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터졌네요 터져도 여기에 밖에 하소연 못하지만..
전 너무 소심해서요ㅠ.ㅠ
건강하게 먹고 싶어도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구요
건강식 아니라도 기왕 먹을거
그럼 제가 좋아하는걸로 먹고 싶어도
그럴수 있는 상황도 못 되네요
4년 만난 남자친구도 이해 안되구
어머님은 이해하지만..
제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오늘 저녁도 좋아하지 않는 면요리를 꾸역꾸역 먹었더니
뱃속이 요동을 치네요
신경과민일수 있으나 너무 너무 힘든 시간입니다..
  •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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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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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정석
  • 감자♡
  • 10.20 09:19
  • 행복♥ 너무 제 별명으로 딱 해둬서ㅎㅎ 닉네임도 게시물도 좀 삭제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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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행복♥
  • 10.19 23:12
  • 감자♡ ㅋㅋ 닉네임을 비밀로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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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감자♡
  • 10.19 22:45
  • 행복♥ ㅎㅎ 아는 사람에게 어플을 알려줘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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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행복♥
  • 10.19 22:40
  • 오잉 닉넴이랑 사진 바꾸셨네요!
    못알아볼뻔 했자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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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감자♡
  • 10.19 22:28
  • 영이^^ 네네 운동을 더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버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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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감자♡
  • 10.19 22:28
  • 초아귀이개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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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영이^^
  • 10.19 22:06
  • 힘내세요 예쁘게 빠진 모습 보면 달라지실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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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초아귀이개
  • 10.19 21:19
  • 조빡구 혁명은 가만히 이뤄지지않는다죠 실천하는자에게 혁명과 자유가 보장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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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감자♡
  • 10.19 21:12
  • 잡자 건강하게 잘 챙겨 먹을께요 한번 해볼까요?! ㅠㅠ 전 너무 소심해서ㅠㅠ 에휴.. 정말 유난 떤다 하실까봐..ㅠㅠ 그래도 이렇게 비슷한 경험 하신분도 있고 응원해 주시는 분도 있고 힘이 많이 됩니다^^ 너무 감사해요 같이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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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감자♡
  • 10.19 21:09
  • 초아귀이개 저도 이해하지만 제 상황이 답답했어요^^;;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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