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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주만에 4.3키로 감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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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만에 4.3키로 감량했어요 60.9 -> 56.5
중간에 식욕 잠깐 터져서 밀가루음식 며칠 먹는 바람에 지금은 1키로 다시 늘었구여.. 57.4키로..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만 오면 식욕 참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한의원 식욕억제제 처방 받아서 먹고 있어요
아침은 안먹거나 바나나1개, 점심은 바나나1개, 플레인 요거트+그레놀라 먹고 저녁은 안먹거나 요거트 1개먹어요 물은 하루에 1.5리터 정도 마시구요

퇴근 후 저녁마다 2시간씩 경보하고 스트레칭 조금씩 해주는 식으로 운동도 꼬박꼬박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0.3키로이상 조금씩 빠지던 몸무게가 이제는 올라갔다 낮아졌다하면서 57.4에서 더이상 움직이지가 않아요..
뭐가 잘못된걸까요ㅠㅠ식단도 조절하면서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기대보다 많이 안빠지네요...
허리 둘레는 좀 줄었는데 허벅지,종아리 둘레는 그대로인 것도..다이어트 의욕이 나지않아요ㅠㅠ
  • 영원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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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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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3.12 08:37
  • 더 먹으라고 하면 안 믿으시는데..... 어차피 식욕 억제재까지 먹었다라면 할껀 다 해본거 아니에요?? 그럼 맘 편히 더 먹으라는 말 한번 들어 보시죠??
    제 때... 적당량 3끼만 잘 챙겨 드셔보세요. 생활패턴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본인 생활 패턴에서 3끼 먹을 타이밍을 만드시구요.
    다이어트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생활 고착에 그 근본 목적이 있어요. 이 이야기는 그동안의 내 삶이나 생활패턴이 잘못된건 아니었는지 되 짚어 봐야 한다는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생활 패턴의 변화도 감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을 이룬 분들 다 그렇게 하셨어요. 약 같은걸로 꼼수 부리려 마시고 제대로 건강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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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3.12 08:03
  • 지금빠진 3~4키로는 수분이 대부분이에요 적당히 잘먹어주며 운동을해야 체지방이 빠집니다
    애초에 2주 4키로는 과도하게 빠진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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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12 07:07
  • 넘 안드셔서 그래요. 평생 이렇게 적게 먹을 생각이세요?
    '건강'한 식재료로 든든하게 잘 챙겨 먹으면 중간에 식욕도 안터지고 '치팅'데이도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사람 몸은 아무리 '빡쎈' 식사&운동을 해도 체지방은 일주일에 0.9이상 안빠져요. 0.9보다 더 뻐진 건 체수분과 붓기 무게라서 먹으면 원상복귀가 되요. 그러니까 1kg도로 업된 건 찐게 아니고 원래대로 돌아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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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쿨한복근밥
  • 03.12 06:54
  • 너무 안먹어서 안빠지는거예요
    평생 식욕억제제 먹으면서 살거아니면 그거 끈고 기초대사량만큼 드시면서 운동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식욕억제제 먹는데도 식욕이 생긴다는게 벌써 내성이 생긴듯하네요
    님한테 닥칠 부작용이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먹는것마다 살로 갈테고 살은 다이어트 전보다 더찔거예요
    그게 요요의 심각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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