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오전몸무게 -1.2 (총 3.3)
이몸무게를 재던 아침까지만해도..행복했죠...또르르
문제는 이번주 토요일로잡혀있던 시골친정가는일정이 남편이 급 데려다준다고해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싸느라 점식 생각을 못했어요.
친정엄마가 꼭같이먹자고해서...(제다이어트는 남편에게비밀)
청국장정식을 먹었습니다....털썩!
사진은없습니다.ㅠ
음식앞에서 한없이 약해졌지만..밥은 조금만먹고
브로콜리한접시. 호박볶음. 양배추샐러드. 청국장찌개를 국그릇에 떠서한그릇
제육.....아...상추2장에 고기1개 ...느므 맛있음 ..힝 망해써!
fmd는 끝났다고 봐야겠죠..
내일까지는 만들어둔대로먹고
쭈욱 오후 12시~ 7시 식사하는 간헐적단식을 이어가고
일주일뒤 다시 fmd를 도전해야겠어요.
저녁은 굶을까도 생각했지만 만들어둔게 아까워서 먹었습니다.
아몬드는 항상 오전에 하루분계량해서
먹는시간동안 입궁금할때마다 먹고있어서 사진엔 없네요..
친정에서는 물 2리터먹기가 실천이안되네요.
오늘은 이것도 실패했음.
급하게 짐싸느라 물병도안챙겨오고 오늘 엉망임 ㅠㅠ
사실 늘 조절실패하면 "에라이~"했었는데 이번엔 잘 참았어..
3일 적게먹었다고 위가줄었는지 금방배부른게 신기하더라..
잘했어..포기하지말고 계속이어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