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몸무게 -0.8 (총2.1)
이제 겨우 급찐살이 빠진거라 본게임은 이제부터...라고하기엔 오늘 너무 힘들었어요.
배고픈게아니라 온몸이 간질간질? 힘이안들어가서요.
깻잎.시금치빼고 간장.설탕빼고.
현미밥 .우엉.단무지. 에 김밥햄 한줄 20g 넣어먹음
짱맛! 존맛! ㅎㅎㅎ
작은그릇에 푸짐하게담아 많아보이는시각효과와함께
천천히 씹어먹었음.
밥 빨리먹는버릇이있는데 거친식감들이라 오래씹게되는듯
포만감 ..와우~!
김밥에서뺀당근을 저녁에 포함시켰어야했는데
어제 미리만든샐러드라 깜박했음.
오늘은 발사믹소스를 뿌려먹었어요. 올리브유랑 믹스된 시판제품이라서.
20g을 넣으려니 양이 꽤많아보여서 조금덜어냈음.
맛있었어요. 첫날 생으로 야채샐러드먹을때의 멘붕이란..ㅎㅎ
몇달동안 통제안되는 식욕에
눈떠서 감을때까지 주구장창먹고..특히 믹스커피 7~8잔 마셨었는데...
공복감이란걸 새삼또 오랜만에 느껴보며 가벼워진것같은
느낌적인느낌
겨우 이제 출발선에 섰지만 이번엔 꼭 이어가리라!
의지박약이지만 실패하면어때 내일 또 도전하면되지란 마음으로
다이어트의 탈출구는없다 오직 전진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