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아침 몸무게 -0.3 (총 3.6)
전날 실패한식단이여서..플러스 되지않음에 감사를느낌.
연근과 우엉과 무말랭이를 구비를못해서 빼고나니 너무 넣을게없었네요.
친정올때 전자저울도 못챙겨서..ㅠㅠ 눈대중으로
당근 남은토막다넣고..파프리카가 마침또 주황색..양파 20g정도..팽이버섯..양배추를 올리브오일에 볶음.
엄마네집 가스렌지가 익숙치못해 조금 태웠음. 양념한거 아님 ㅋㅋ
현미밥 170g에 간장 들기름으로 비볐어요...
맛있을꺼란기대감이컸어요..윤이 반짝반짝 났거든요....
근데...맛없....2일차에먹었던 그맛이남...
간장맛을 느낄수없었어요...털썩!
으....드디어 대망의 마지막날이왔어요
이게 끝은 아니겠지만 의지박약 비만 게으름최고봉 주부가
식단을계획하고 짧지만 실행하고 완주한건 처음이거든요..
내자신이 너무 대견스러워요!
전 초초초 게으른사람이라 운동보단 초절식이 잘맞거든요.
근데 작년겨울부터 군것질하는버릇이생겨서 예전처럼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자꾸만 실패를 하는거에요.
근데 먹어도 단식효과를 낸다니...너무너무 해보고싶었어요.
진짜 fmd 효과는 정말좋네요.
전 중간에 실패를했지만 이번에 많은걸 배웠어요.
앞으로 내가 뭘먹어야할지 감이 왔어요.
잘했어 내일 뭘먹을까?
첫째도 커피 둘째도 커피 ㅎㅎ 달달구리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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