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체중은 49.4입니다. 다벗고 잰 무게♥
인바디기계는 48.8이랍니다.
우선 키를 쟀습니다. 기둥에 기대지 않고 재니 키가 158 체중 49.8이 나와서 옷무게 있으니 얼추맞네 했죠.
근데 인바디 기계는 48. 8이래요. 직원에게 물으니 0.6 옷무게를 뺀다고.. 그래도 그렇지...
암튼... 그리고 제 근육이 0.9나 빠졌대요. 웃기시네 하는 생각~
골격근으로 보자면 19.78에서 19.27이네요.
팔 다리에 근육이 만져보기만해도 엄청 생겼는데...
죄다 부족이네요... 😔
욕이 나올뻔 했지만 교양인이므로 참았음..
그후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젱장 ... 놀라고 화나고 웃음이 나고 신뢰하지 않는 단계에 이르러서 이글을 씁니다. 반짝님이 조목조목 따지며 인바디재라고 해서요..
제가 지말 안들으면, 제말도 안들을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올립니다.
체수분양 단백질 무기질 다 떨어졌고요. 😐
매일 집 체중계는 저에게 신체나이 42,43이라고 하는데
인바디는 후하더군요.40살 ㅡㅡ 병주고 약주고
분명 근육 더 생기고 더 단단한데 진짠데 ㅠㅠ
배고파 디질?것 같은걸 참고 화장실만 두번가고 힘들게 가서 잰 보람이 없어요.
언젠가 방화동조피디라는 분이 근육사이사이 있던 지방이 빠져도 근육이 빠진걸로 인식한다고 하던말에저도 묻어가렵니다.
자 여러분도 재실 차례입니다.
참, 저의 기초대사량은 1100이 안되네요.
먹으라는 말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분명 브라를 했는데 가슴이 이리도 티가 안나냐 ㅡㅡ
나 남자인가봐요. 다들 오빠라 부르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