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파서 엑스레이 찍는걸로는 몰라요. 심지어 2015년 4군데 가서 찍다가 결국 mri찍어서 알게됫구요. 지금은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닌것 같아요 정말 아프면 자다가 새벽에 깨서 엉엉 울거든요..(전 이러다가 119에 실려가다 그날 오후 응급 수술했습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건 지금 그 현 증상이 더 심해질수도 있기에, 좀 쉬시는게 좋고 더 아프다싶음 무조건 치료 받아보셔야해요.
2015년에 님처럼 똑같은 증상으로 시작해서 결국 무릎 연골이 찢어지고 파열되서 수술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라테스를 2015년 포함 7년을 하다가, 위치적 사정상 필라테스를 그만두고 바로 위에 올리신 운동을 하니 다시 스믈스믈 수술했던 부위가 아파 밑에 글쓴 사람 여기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저랬어요. 저렇다 계속 부딪히고 쓰고 하다보니 점점 연골과 염증 간격이 커지더니 수술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