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방에서 별거 다 얘기하는것 같긴한데ㅠ
이틀 연속 신랑이 술약속이었거든요!
한번은 1시전 귀가해서 애교로 봐주고
어제는 3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자다 열폭해서 문자핵폭탄 투척했어요!!🧐🤮🤥
미치지 않고서야 ㅠ
내가 휴직해 있는 동안 살림 다하고 아침 꼭박 뜨끈하게 차려주고 빨래 설겆이 애들 공부까지 다 쉽게 하니까 아주 자유강림 재대로 하셨나봐요!!
운동 하나도 안하는데 체력이 좋은건지 눈치를 보는건지 우리 새벽 공부할때 자기도 빨딱 일어나더라고요ㅎㅎ
저는 화나면 말을 안해요 에너지 빼기 싫어서
엄청 눈치는 보던데 휴....
열폭하는 와중에 어제 너무 움직여서 피곤했는지 다시 숙면은 되더라고요ㅎㅎ
6시 일어나서 계획표에 평온한 마음을 갖자고 다짐하고 한시간 한자공부 했는데 의외로 집중력은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 전환 할겸 머리를 할까 싶은데 예약되면 하고 아니면 담주로 패스~
** 저는 내하루 일정을 방해하는 감정을 갖도록하는 장애요소를 진짜 너무 싫어해요!!
하고자하는 마음을 엄청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거든요. 돈주고도 못사는 의지신을 다치게 할때 젤 화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월 5일 목표>
1. 1800이하 식단
2. 물 2리터 이상
(어제 1.5리터 밖에 못마심)
3. 피티 최선을
4. 머리를 하거나 못하면 한자공부 목표량 성취하기
** 오늘도 늘 행복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