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혼자하면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게 되자나영~
나보다 한살 많은 어떤 언니가 있어영
그언닌 57키로고 비만은 아닌데 50키로까지 빼고 몸의 균형을 잡고 싶대요
특히 그언니야는 하체비만임
그래서 우린 한달째 매일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다이어트 중이죠
특히 언니야는 내가 못하는 공복유산소!
매일 아침 운동했다구 자랑해염
아침공복부터 밖에나가서 한시간씩 뛰고 평소 만~만오천보씩 걷고
저녁에도 고칼 소모되는 어마무시한 유투브 운동들을 보면서 따라하고 뿌듯해 하죵
대부분 유산소 집중인듯 함..
근데..살은 안빠져요 한달내내 1키로?ㅋㅋ
2.5키로빠졌다가 1키로 늘었다나...
체지방율 보라고 해도 안보구
스트레칭이랑 근력운동 하래도 땀이 나야 개운하다며 ..;;
보기엔 아침은 거의 안먹구 점심은 외식 저녁도 외식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보기엔 왜 안빠지지 저렇게 운동을 하는데..
그러더니 언니가 오늘 엄청 짱냈어요
먹으면서 빼는게 느무느무 힘들다며
그리고 저보고 운동을 더 하래요 더 걷고 더 뛰고 더 해야 한대요ㅋㅋㅋ
전 그 언니처럼은 못하겠어요
공복유산소하면 하루종일 처지고 피곤해요~
글고 그렇게 운동하는 언니도 딱히 빠지지 않으니깐 더 하고싶진 않아요ㅋㅋㅋ
구냥 댄싱머신이 되고싶을 뿐이에여
웨이브~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