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매번 신청기간 놓쳐서 못했네요 ㅜ.ㅜ
이번엔 드디어 첫 도전신청합니다 !!!!
작년부터 살이 조금씩 찌더니 10키로나 쪄버렸어요 ㅎ.ㅎ,,
살이 찌면서 자존감이 엄청 낮아져서 지인들도 점점 안만나게 되네요..
매일 츄리닝이나 긴~치마, 후드티입었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큰일이에여.. 옷장엔 타이트한 옷만 한가득인데 며칠전에 레깅스 한개 터뜨려먹고 오늘은 속바지가 허벅지쪽에서 너덜너덜 거리고 있네요 히히..
불쌍한 제옷들,,
예쁜 나이에 예쁜 옷도 많이 입어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은데 게으르고 먹는 것만 좋아하는 제가 한심하고 초라하네요
다신 신청하면서 올려야 할 제 바디사진을 한없이 고민하다 결국 올려요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땅바닥만 보고 다니고 하루종일 몸 가리기에 급급한 저 자신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려고 다신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