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끼니에 한가지만 먹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을 각자 먹으려니 식당같은데선 먹을수 있는게 없네요.
결국 집에서 싸간 방울토마토하고 찐계란밖에 못 먹었어요.
그래서 퇴근길에 마트에서 낼 싸갈 먹거리를 잔뜩 사왔어요 ^^
원래는 고기도 양념 안하고 야채도 빼고 먹어야하지만 생야채까지만 양보에요.
내일부터는 양념한 남편용 고기와 구분해야겠어요.
낼도 화이팅!!!
몸무게 재면서 느끼는건데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2일뒤에 몸무게가 늘어나더라고요.
그러므로 오늘 몸무게는 그저께 먹은거라는거 ㅜㅜ
이틀뒤를 위해서 오늘을 소식하고 다욧한다는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