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피곤한 하루 였어요.
일단 한자시험은 합격은 못할것 같아요.
유형이 어려웠고 쉬운 것을 너무 날렸어요ㅠ
200문제 중 160개(80점) 컷인데 가채점 해보니 157개쯤 되더라고요.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8월에 재시험 다시 도전하려고요!
11월 시험 준비로 조금 쉬려고 했는데 그럼 느슨해질까봐 아쉬운 결과를 얻은게 아닌가 생각하니 저한테 득이 되는게 있겠더라고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그렇게 저의 일정은 마무리가 되고 오후부터는 가족들과 같이 보냈어요. 시험장소가 대구였고 오후 3시였기에 근처에서 놀다 찜질방에서 자고 가기로 했거든요.
오후에 시내 나가서 와플 사먹고 사람들 구경하고 똥집 골목가서 똥집&맥주 마실때까지는 즐겁고 행복했어요.
찜질방에서 목욕을 할때부터 막둥이 통제가 안되기 시작하면서 피로가 급격히 몰려오더니 뒹굴뒹굴 하던 막둥이가 12시 근처부터 악쓰며 울어 대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민폐 시선에 힘들고 막둥 안고 사람 없는 곳으로 찾아다니며 눕협다 일어 났다를 뜬눈으로 지새다 새벽 4시쯤 당장 짐싸라고 가자고 해서 왔어요.
그리고 조금전까지 자다 일어났네요.
회원님들 일기는 좀더 피로가 풀린 뒤 보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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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로 쫓겨난 모녀>
이와중에 전신 거울에 풀샷 찍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