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간만에 헬스장 가서 운동했더니,
온몸이 쑤셔서(특히 등짝 갈비뼈&흉근),
어제 좀 잘 먹고 쉬었어요.

이런 저런 것들

산책 좀 하고 오후 내내 잠.

하루 잘 먹고 쉬었다고 이렇게 500그램이 올라가냐...
근데 체지방량은 오히려 100그램 빠지긴 함.
그러나 근육량?인 지, 체수분인 지가 600그램 늘어서
네트로 500그램 올랐네요.
체지방 빠지고 근육 늘면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근육도 늘어나면 살이에요.
어제 아침보다 확실히 눈바디가 별롭니다.
몸살은 상체가 앓았는데, 살은 왜 하체에만 찌는 지,
궁디도 둔해 보이고 아침부터 현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