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습하기도 하고해서
간만에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쉬었어요~
상 차리고 뒤돌아서면 바로 다음 끼니 걱정했지만...
그래도 집에서 챙겨먹으니까
재료 준비하면서 섭취량을 제대로 계산할 수 있고
섭취량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넷하다가 나혼다산다에서
혜리가 짜장면을 너무 맛나게 먹길래
짜장면 먹고싶다~했는데
신랑이랑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신랑이 저녁은 짜장면 먹자고 해서 배달시켰어요^^
그래도 한 그릇 다 먹으면 과섭취되니까
짜장면이랑 탕수육 따로 덜어서 먹었어요~
신랑은 제가 저울 꺼내면 헐~하면서 쳐다보지만
저는 다이어트하는 여자니까 파워당당입니다~
애들 먹이려고 볶음밥 따로 만들고 남은
볶음밥 1인분은 내일 점심으로 먹어야겠어요~🥣
저녁 다 먹고 섭취량 계산했더니
38칼로리 오버로 실패뜬 게 아까워서
음쓰 버리고 오면서 계단오르기 운동하고 있어요~
20여 층을 오르는데 갑자기 흥이 올라서
1세트만 하려던 거 2세트 중이에요^^;;;
운동 30분 채우고 집에 들어갈까봐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