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면 저렇게 여리여리한 원피스 입고 싶어요. 둘리가 없어서 허전한 아침 주절주절해 봐요. ^^ 그 날이 다가오는지 몸도 무겁고 붓는 느낌이네요. 점핑을 오늘 다녀올까 싶기도 하구요. 아들내미는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이예요.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더이상 공부할 게 없다는 아들을 우찌할까요? 점핑가고 더우니 쉬어야겠어요. 오늘부터 엄청 더워진대요. 본격적인 여름이죠. 수분섭취 많이 하시고 외출시 선크림 꼭 바르세요.
졸업한 지 오래되니 중고등학교는 아직 방학이 멀었다는 게 새삼 놀라워요.😳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고, 실수는 알아도 하는 것이고, 다 안다고 생각해도 모르는 게 분명 나올 수 있으니, 더 반복하고, 정 할 게 없다면 쌤이 안 중요하다고 한 것도 보라고 해줘요.ㅎㅎ 더 공부할 게 없다고 했다가 올백 안나오면 이 누나(?), 이모(?)에게 아주 혼~~~날거라고!ㅋㅋㅋㅋ (언니 아들 맘대로 혼낸다 그래서 쏘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