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가 와서 시원하니 좋네요.
미술동아리 다녀오고 미용실 가서 머리도
자르고 왔네요.
아들내미가 학교에서 안경을 쓴 채로 업드려
있었대요. 안경이 확 휘어져서 왔더라구요.
안경점 가서 고치고 아들이 좋아하는 망고빙수
사줬어요. 식빵 전문점 가서 크림치즈 식빵이랑
블루베리식빵 사왔어요. 양심상 조금만 먹었어요.
아침 점심을 든든히 먹었더니 별로 배가 안
고파서 저녁은 계란으로 떼웠어요.
운동도 적당히 해줬고 오늘은 뭔가 뿌듯하네요.
낼 아침은 체중이 조금이라도 내려가있기를
바래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