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시네요 ㅎ 부럽.. 식사 메뉴나 식사량을 알 수 없지만 키랑 체중을 보면 식사량이 너무 부족해 보여요. 허탈, 무력감, 초조, 불안, 공상•집중력 저하, 점심 식사 후를 제외한 지속적 허기짐 중에 뭔가가 느껴지고 있다면 대사가 저하돼서 정체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요. 다른 조건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고려한다면 아침 식사 추가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시간 여유가 있고 식구들이 있으시다면 가정식을 골고루 가볍게, 독신이시고 출근할 때 바쁘시면 편의점이나 매점에서 이동 중, 혹은 출근 후 업무 개시 전에 드실 수 있는 것(우유, 달걀,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 같은 것)을 사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수면부족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않으면 헛살이 붙어서(실제 체중+2~3kg 차이 나는 상태, 일명 붓기. 생리불순일 때도 마찬가지) 그런 걸 수도 있으니까 함께 점검해 보세요. 살 찔 때도 똑같이 먹는데 일시적으로 체중이 안 늘어나는 시기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보면 결국 찌고 마는 것처럼 빠질 때도 마찬가지니까 답답해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릴 땐 몸 좀 상해도 금방 회복할 수 있지만 해가 갈수록 고갈은 쉽게 느껴지고 회복은 느려지니 영양 챙기시면서 하세요^^
음... 너무 적게드셔서 그런것같아요. 아침을 안드시고 사내식당 밥에 저녁도 조금 드시면 하루 섭취량이 천칼로리도 안되실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 인바디로 보면 상태가 아주 좋으시거든여. 골격이 크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조금 더 드셔야 대사가 활발해져서 살이 더 잘 빠지고 나중에 요요도 안옵니다. 아침을 추가하시던가 점저를 더 든든히 드시던가 오후간식을 드시던가 해서 기초대사량+200~300정도로는 드세여. 운동을 적상하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