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없기로 유명한 오이.
섬유소 있다는데 저는 먹어봤자 변비 해소에도 도움 안 돼서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고 있어요.
요새 오이가 잠시 안 열렸다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 철이라 값이 올랐는데 껍질은 그냥 먹기 애매해 보이는 게 많아요.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 깎으신 후 맛사지 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식용 가능한 과일 껍질로도 맛사지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떠올라 붙여 봤더니 수분 공급력은 좀 떨어지지만 효과는 있었어요.
먹을 오이도 없는데 속살로 맛사지 하면 아깝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