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계속 탄수화물 밴딩 중.
날씨까지 구리구리한게 조금 우울하고 예민하다ㅜ
어제 결국 의상 보러 하나도 못다녀서 이러다 의상 문제 생길까봐 오늘은 좀 빡시게 다니려고 아침부터 홍대 젝시믹스 오프라인 스토어 다녀오는 길.
가로수길점이 만족스럽기도 했구 인스타에도 오픈했다고 엄청 홍보하길래 조금은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인테리어만 예쁘지 비오는 아침이라 사람은 1도 없는데 물어볼 직원은 보이지도 않고ㅋㅋㅋㅋㅋㅋ 옷 디피 기준이 뭔지 1도 감이 안오는 노답... 재고 있는지 확인해준다더니 한참 안오질 않나 한참걸려 재고 있다길래 피팅해봤더니 나와서 사려니까 전산오류였다고 없다고😬😬... 암튼 덕분에 정작 원하던건 못사고 기분 완전 구리구리해졌다
이제 집에서 닭찌 좀 챙겨먹고 이번엔 아울렛 가서 캘빈클라인 속옷이랑 청바지 좀 봐야하는데 기분 상해서 긍가 더 지치는 기분ㅜㅜ 이러다 운동가기전에 방전될까봐 걱정된다ㅋㅋㅋ 오늘도 몬스터 시트라의 힘을 빌려야하려나ㅜㅜㅋㅋㅋㅋㅋ
암튼 빨리 먹고 가야지 으엉 남은 마지막 주말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