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통통이로 살아온 저...
야근이 잦은 직장을 다닌 후 9년동안 1년에 1키로씩 차곡차곡 몸무게를 늘려가 9키로가 오바된 시점에서 다이어트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수술을 계기로 퇴사한 후
마음 먹고 PT를 끈고 한달동안
주 3회 PT, 나머지 요일은 헬스장가서 개인 운동, 일요일은 자전거 타기
식단은 트레이너 쌤이 부담없이 할 수 있게 알려주신 저탄 저염 일반식으로 했어요..
식탐이 많고 의지가 약한 저에게는 정말 안성맞춤 식단이였어요.
장기로 보고 운동을 시작한거라 많은 한달간 10키로 가량 빼는 분들의 성과는 아니였지만 너무 만족스럽고 자기 자신에게 뿌듯하더라구요.
목표는 3개월동안 10키로 감량입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실패한 날도 있었지만
매일음주에 야식,폭식을 일삼던 저에게는 매우 뿌듯... 히히
남은 2개월도 포기하지 않고 쭉쭉 해나가고 싶습니당!@
저 같은 의지박약에 더디지만 차근차근 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읽어보시고 더 좋은 팁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