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거울 앞에 섰다가 몇달 전 팔뚝샷 남겼던 기억이 나서 찍어봤어요. 밥 먹기 전에 찍을 걸;
제 팔다리 몸통 중에서 인바디상 제일 취약한 오른팔만. 사진 찍는 거 너무 어려워요..😂😂😂
체중은 1kg미만 차이로 거의 같은 상태구요.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4개월이 넘게 지났지만 뭐 딱히 달라진 건 모르겠네요.ㅠㅠ
아무래도 제대로 중량 늘려가며 상체 웨이트를 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에 비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가볍게 운동하기도 했고ㅠ 팔운동은 일주일에 3회정도 가볍게 하는 편이예요. 눈에 띌만한 큰 변화는 없지만 팔힘이 하체에 비해 적었던 편이어서 팔근력이 좀 나아진 느낌은 있습니다. 조만간 인바디 받아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아직 많이 부족할테구요.😂
여자 팔뚝 너무 울룩불룩하면 오히려 보기 싫을거라고 위안을..하지 말고 조금만 더 신경쓰기로~😬
내년 여름에는 민소매 입고 자신있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기를..
그나저나 저 부위.. 운동해도 딱히 자극도 없고ㅋㅋ 진짜 군살 많이 잡히네요. 사진에선 밴드부위가 꽉 눌러줘서 저 정도로 보이지만 옷 입을 때마다 한줌 두줌 가득 잡히는데ㅋㅋ 체중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인데다 근력운동 열심히 못해서 그런지 전혀 변화가 없네요.😂😂😂
별 생각 없다가 여름되고부터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바지입을 땐 잘 모르겠더니 치마입으니 확 티가 남; 나중에 살짝 감량 목표잡고 운동하게 되면 저 부위 자극되는 운동도 찾아보려구요.^^ㅋ
혹시 효과적인 운동 아시면 추천! 👍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잠도 평소보다 부족한 상태라 운동도 패쓰하고 쉬다가 좀 일찍 자려고 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