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오늘까지의 다이어리 입력한 내용들입니다. 보시면 중간중간 기록하지 않은 날이 있어요. 특히나 7월 20일경 부근은 아주... 아트죠^^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저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텐데.... 저렇게 다이어리 입력이 안된날은 거의 술먹은 날이에요. 물론 어느날은 가볍게 어느날은 진탕.,.. 그 정도는 다르지만 술 마신 날은 뭘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도 못하겠고 운동도 제대로 못하겠고.... 그런 상황이다보니 차라리 달에 얼마나 술먹나 보자.... 라는 개념으로 아예 공란처리를 합니다.
너무나 저를 어여삐 여겨 주셔서 맨날 다 잘할거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실상은 저래요. 그럼에도... 저런 생활을 했음에도 눈바디나 체중이나 인바디의 결과가 나빠지지 않더라.. 라는걸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서 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노시는거 먹는거 두려워 하실게 아니라 즐기세요. 어릴적 방학동안 잘 놀다가 개학하면 꼬박꼬박 학교에 가듯이 잘 먹고 잘 놀다가 다시 관리하면 되는거에요.
강박 갖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