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내미랑 친구들 롯데월드 데려다주고 왔어요. 이글이글 불타는 더위에 옷이 금새 땀범벅이 되더라구요. 서울 살면서도 롯데타워는 처음 가봤네요. 눈앞에서 보니 진짜 엄청 높더라구요. 기념으로 사진에 담아봤어요. 집에 오는 길에 보니 애들학교에 찾아가는 물놀이터 설치를 해놨더라구요. 집에 와서 씻고 바로 뻗어버렸어요. 몸살이 난건지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오늘은 잘 먹지도 못했어요. 내일은 컨디션 회복해서 잘먹고 운동해야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