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아침에... 변비의 원인.
분명 생리중인데 몸이 엄청 부은 느낌인데
쪼끔씩 계속 줄고있네요. 이달 결산때 75는
볼 수 있겠죠?
여름이 다 끝나가는 느낌이예요. 하늘도 높아
보이고 낮에 햇볕은 뜨겁고 바람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네요. 어제 밤에 미역국에 밥 먹은 게
소화 안 되서 끅끅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무슨 개 산책시키는 양 끌고 나와서는
끌고 다니더라구요. 달밤에 보폭을 크게 팔동작도
크게 걸었어요. 살살 뛰기도 하고...한 몆바퀴
돌다 왔네요. 속이 조금 풀리더라구요.
오늘은 경희의료원에 발 전문 쌤에게 갑니다.
상태가 어떤지 제대로 진단받아보려구요.
지난번에 속 쓰리게 한 약도 캡쳐해뒀으니
얘기하려구요. 요즘 위장이 안좋다는 것도
말해야죠.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좋으려나요?
어서 건강해져서 열운동하고 싶어요. ^^
우띠!! 변비가 왜 생겼나 했더니 위장약중 하나인
얘 때문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