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이 휴식하라구 ~~ 주말에 몇시간 동안 애 봐주는데요..
저의 황금같은 시간에 짬내어 ㅎㅎ
도서관에 밀린 책 갖다주구~~ 카페 탐색 다녔어요.
ㅎ 카페도 나름인데, 공간 작고 프랜차이즈 더라두
주인이 신경 많이 쓰는곳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더라구요 ㅎ
허나, 오늘 카페 투어는 졸망 이었습니다 ㅎ
1.번 방문
모 빌딩 1층 프랜차이즈 갔는데, 주인아저씨 혼자 계셨어요,,
손님이 없어서인지 난방도 안하고 ..
넓어서 더 휑하더라구요. 왠지 자판기 커피 좋아할꺼 같은
.. 주인이 바리스타.. 여서 .. 냉큼 나왔어요
(사업차 카페 차렸지만, 아무도 안오는 느낌)
2. 인스타 홍보 중 카페
주택개조카페로 인스타 홍보중인 카페예요.
공간이 너무 동그란 형태여서 .. 🙄
손님 대화 내용 및 테이블 모습이 올 개방 .. 이었어요..
건 그렇다 쳐도...
커피 ㅜㅜ 메뉴 이름도 모르는 사장님이 ..
바리스타 였어요. 주문할때 왠지 ㅋㅋ 잘못 들어왔다는 생각에
왠지 슬펐어요.
요즘 손님들도 커피 취향껏 마시는 사람들 많은데..
바라스타 트레이닝 없이 ㅎ ㅡㅡ 카페 좀 안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곳은 인스타 사진찍는 카페 였음, 떡카페 였는데..
메뉴가 💧 정말 고민의 흔적이 1도 없었어요.)
동네카페 좋아하는터라~~ 오늘 탐색 갔다가 수확없이 왔네요
+ 당분간 단골카페로 그냥 갈꺼 같아요.
솔직히 흔한게 카페지만.. ㅋ단골할만한곳 찾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