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8년을 비만, 고도비만으로 살다가 처음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약 6개월간 운동과 식이로 25키로정도 감량하고 지금은 필요이상으로 살이 빠졌어요ㅠㅠ 운동에 너무 지쳤고ㅠㅠ 그런데 밥양을 늘리기도 무섭고 몸에 안좋다고 생각되는 음식 라면, 튀김 종류를 먹기에도 두렵네요😭 특히 밥 양 늘리는게 젤 두려워요ㅠㅠ 어느정도 살이 붙긴붙어야되는데 그게 다 뱃살로 갈까봐 무서워요. 그렇다고 최근에 운동하는거에 너무 지쳐서 그냥 하루 만보채우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건 너무 부족할까요? 운동을 꼭 해야된다는, 안하면 바로 살이 쪄버릴거같은 마음에 강박감이 생긴거같아요ㅠㅠㅠ이 두려움과 강박감을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