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11시 30분 정도에 먹었어요. 야채를 없애야 해서 몽땅 떼려넣고 두부 두루치기 먹었어요. 칼로리는 괜찮았는데 아마 소디움이 엄청 놓을꺼에요. 제 식단의 문제이기도 한데...이것도 못하면 아마 성격 버리지 싶어서. ㅠㅠ
간식은 결국 모닝빵 하나에 딸기쨈 한숟갈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저녁에 7시쯤에 립 남았던거 두 조각이랑 브로콜리, 양배추 오븐에 구웠어요. 그리고 애들 오일파스타 해주면서 너~무 맛있어 보여서 결국 세젓가락 먹고요. ㅜㅜ
운동은 p90x 한시간하고 땀 쏙빼고요.
몸무게는 0.2 킬로 줄었네요.
이제 이걸로 오늘 음식은 끝이에요.
먹는게 낙인데...맘껏 못 먹어서 식탐이 슬금슬금 올라와요.
야식없이 자려고요!다들 홧팅 하셨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