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요거트 + 거놀라바
점심 : 가지그라탱(토마토소스대신 전 생 토마토를 잘라서 깔았구요, 그 위에 가지 올리고, 버섯 + 양파 볶아서 올려주고 모짜렐라 치즈만 올려줬어요), 볼이 작아서 양이 너무 적어 퀴노아 상추쌈에 싸서 쌈장 쪼꼼 올려서 세개 싸먹구요.
저녁 : 치킨 + 호박 + 콘 + 퀴노아( 볶아주고 스리라차 소스 넣어서 조금 매콤한맛을 가미했어요)
이제 시작한지 11일 됐고 처음 시작한날보다 total 2.3kg(5파운드) 빠졌어요.
결과가 괜찮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건강한 레시피로 먹는게 전혀 힘들지 않고 몸이 많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전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어제 오늘 트레드밀하면서 뛰기까지 했어요.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갈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