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루 한끼 너무 잘먹는중, 덕분에 몸무게에 변동이 없다. 아침운동 할때는 세상 아무것도 안먹을거 같다가도 눈 앞에 먹을거만 보이면 운동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엽떡은 언제먹어도 그냥 너무 맛있어서 울 것 같았다. 엽떡 한참 먹다가 밥 비벼먹을라고 했는데 동생이 한심하게 쳐다봐서 포기했다. 주말에 돼지스럽게 먹었으니 내일부터 3일간은 다시 절식이다. 화이팅이라고 쓰고 주말이 안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읽는다.
간식(1시30분)
토레타 로즈힙워터, 콩가루 10g, 우유 100ml
저녁(5시30분)
고추김말이 3개, 엽떡, 써핑쿨 복숭아맛, 치즈2장, 참외 2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