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시 63이라니 ㅠㅠㅠㅠㅠ
1. 식단
아침: 두유
점심: 족발 5점 파절이 무절이
저녁: 두유
간식: 정신놓고 임산부와 함께 귤 5개
소 시켜서 남긴건 태어나 처음 ㅋㅋ
신랑이 제발 버리지말래서 남겨둠
임산부와 수다떨며 정신없이 까먹은 귤의 최후ㅠㅠ 5개나 먹다니....
2. 운동
친구와 쉬지않고 5시간동안 말했더니 피곤했는지 아기재우다 잠들어 10시반에 겨우뛰어감
하체의 날
스쿼트 9세트 하느라 레그프레스 못해서 아쉬움
집에와 12시 40분까지 사이클 60분
이어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하니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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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덕에 쉬는 친구가 놀러와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네요
이제 22주라는데 드디어 입덧이 끝나 절 위해 그나마 칼로리가 낮은 족발을 시키자더군요 ㅋㅋ
아기 이유식 먹이면서 먹으니까 임산부친구가 애낳으면 저렇게 못먹는다며 슬퍼했어요
그러면서 저 5점 먹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ㅋㅋ
신기하게 음식앞에 자제력이 생겨요
운동이 너무 힘드니까 먹는게 너무 아깝거든요ㅠㅍ
이제 마지막 고비는 다음주 제 생일이에요
양보단 질로 즐기는 식사습관이 자리잡길
하...근데 정말 왜 몸무게가 늘어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