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짜장면을 먹은 탓에 오늘도 배가 아팠다. 점심까지는 괜찮았다. 저녁을 싸려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뭔가 배가 아픈 느낌이 드는 거다. 그래서 그냥 한 2시쯤인가.. 그때 그냥 먹었다. 그리고 저녁은 패쓰다. 아까 오레오케이크를 만들면서 오랜만에 과자 냄새를 아주 다이렉트로 맡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먹고 싶지 않았다. 어쩌다 소스 맞추려고 맛본게 다다. 간식과 멀어지는 중이 확실하다! 이제는 엄청 먹고 싶지도 않고 그냥 그저 그렇다. 아무래도 너무 제한을 안해서 그런 것 같다. 오레오케이크를 만든 이유는 내가 겨울부터 투썸 아이스박스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우리집에 오레오가 1달동안 있어서 만들어 본거다.(확실히 내가 과자를 안 먹으니깐 우리집에 있는 과자들이 다 그대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