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왜 더 바쁜거지요.
토요일은 급 지인 생일 소식을 듣게되서 떡케이크 만들어 문앞에 살짝 두고오고, 기운이 다 빠졌지요.
저녁 설겆이 구찮아 종이 접시에 대충 불고기 볶아서 사진보다 두번 더 먹었어요.
일욜은 결국 가족들 성화에 윙 투고했어요.
저녁에 먹는다고 점심 굶다가
양념 찐득한 윙을 먹으니 어찌 정신이 번쩍 뜨이던지
그리운 msg의 맛!!
윙 3개 담은 저!! 너무 절제한거죠.
결국 6개 더 소환해서 손가락 쪽쪽 빨며 먹었어요.
그래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주말 잘 보냈네요.
이제 정말 자신감이 팍팍 생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