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 후부터 월요일이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주말에 엉크러진 리듬을 정리 하는 시작을 화이팅 넘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들거든요.
그리고 오전에 줌바 추러가는 마음은 설레기까지 합니다.
매일 식단은 1800이하로 클린하게 해야지 맘 먹으면서도 엉망이 되는 날이 많지만 월요일이 되면 할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이 싹 터요.^^
이번주엔 좀더 가벼워지고 싶네요.
요즘에 드는 생각은 내 몸은 어떻게든 내가 책임지고 해낼 수 있으니 아들이 지치지 않고 체중감량 잘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반응이 잘나타나지 않아서 속상해 할때 있지만 잘하고 있어서 기특하고 기대돼요.♡
<아들 미남 이었던 유치원때와 지금>
살빼면 예전 모습 나온다며 "긁지않은 복권이야"라고 자주 놀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