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냐하하. 아침,점심 두끼 연속으로 짜파게티 (아침엔 단백질을 위해 소고기 100g투척. 점심엔 삶은 계란이랑) 행복한 두끼였어요.
더블린 한국슈퍼 사장님이 코로나를 뚫고 여기 지방까지 배달오셔서 간만에 동네 친구들만나서 맥주한잔. 낮술
오후간식 :바께뜨에 부루쉐타 잔뜩얹어서 냠냠
참. 오늘은 운이 좋아야 일년에 일주일있는 20도 넘는 날씨라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묵었어요. 망한 토욜
저녁은 클린하거 먹는다고 했는데 이미 버린 몸. 하루 풀어주는 날도 있어야져.
냐하하
마지막 사진은 제가 아침에 조깅하는 코스예요. 여기가 워낙 시골이고 저긴 국립공원인데 제가 바로 옆에 살아요.
저 풍경이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요. 잘 안보이실텐데 사진에 사슴도 한마리 있어요.국립공원안에 사슴들이 엄청 마니 살아요.
저희집에도 가끔 풀 뜯으러 온다는(얼마나 시골인지 상상이 안되시졍 ㅋㅋ )
다들 굿밤하시고 내일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