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끼리 하려다가 시부모님도 초대해서 같이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효도가 별게 아니에요 정말. 맛있는거 가족끼리 먹고 웃고 오손도손 얘기하고...그런 소소한게 진짜 행복인것 같구요. 저희 어머니가 진짜 베스트 며느리라고 칭찬까지 마구 남발하시며.ㅋㅋ
베이비 백 립 칼로리가 어머어마한데 거기 스모어까지 챙겨먹었어요. 오늘만 날이다 이러고 말이죠.ㅎㅎ
맛있게 먹고 운동 불태우고 이제 오늘 하루 마감해야겠네요. 남자들 싹 다 텐트에서 자니 세상 편안하네요.ㅋㅋ